「복동이 왔소잉」 "함께 힐링한Day" 원예 프로그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업 <복동이 왔소잉~!>

화사하고 아름다운 구소경로당 만들기 프로젝트!

원예 프로그램(=그린 인테리어) 마지막 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플랜트(=나무 화분) 명패를 만들고

그동안 활동했던 사진들을 끈으로 이어 경로당 내부를 꾸며보는 활동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지난 5주간 활동하였던 사진들을 보시며

서로 사진이 이쁘게 잘나왔네, 덩치가 크게 나왔네 하시며 하하호호 웃음을 지어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들었던 플랜트의 이름을 각각 '행복나무', '애푼꽃'이라 명명하여 

알록달록 매직으로 이쁜 나무명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원예 프로그램이라 하니

경로당 어르신들이 "덕분에 경로당이 젋어지고 이뻐졌소, 너무 고맙소~ 복선생!"라며

갓 무친 홍어무침과 함께 고마운 뜻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오늘로써 원예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심은 화분과 꽃이 가득 한 경로당은

매일매일 향기가 가득할 것이라 믿습니다.

어르신! 항상 화분보시면서 복동이를 기억해주세요!

어르신들 왔어요! 왔어 < 복동이 왔소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