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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맞이 ‘행복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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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8회 작성일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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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인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미)은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행복밥상 키트를 제작해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 56가정에 새해 인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봉선점,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조직의
자원봉사단, 개인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내 업체의 후원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일에는 봉사에 뜻을 모아 결성된 평균나이 59세의 ‘인애랑’ 봉사단(나은희 단장)이 복지관에 모여
행사에 필요한 재료 손질 및 산적꽂이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찾아가는 행복밥상에는 소불고기, 국, 삼색나물, 전 3종, 잡채, 홍어무침, 떡국 떡, 식혜, 과일 3종 등
총 15가지의 음식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었으며, 저소득 가정에는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민족 대 명절인 설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 밥상을 위해 흔쾌히 식재료·기타 물품 후원을 해주신
지역사회 업체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올해로 13년째 설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명절은 독거 어르신분들에게는 늘 걱정과 고민의 시간이다.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명절이 즐거운 하루로 인식되는 그날까지 밥상 전달을 멈추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출처 : 중앙통신뉴스 /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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