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뉴스] 인애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봉선점은 19일(수)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삼계탕 키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봉선점의 삼계탕 재료의 후원으로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과일, 음료, 닭죽 등으로 구성된 복날 키트를 직접 제작하였다. 준비된 키트는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38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더위에도 나눔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준 이마트 봉선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중앙통신뉴스 / 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