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뉴스]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56가정)에 소불고기, 소고기뭇국, 잡채, 나물3종, 전3종, 과일3종, 유과, 식혜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행복밥상을,  저소득가정(24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내 업체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더 외롭고 힘들 명절을 보낼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활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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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밥상을 전달 받은 홍 모 어르신은 “백신접종을 통해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복지관에서 영양 가득한 밥상을 챙겨줘서 너무나 고마워요”라고 말했으며. 또 한부모 가정의 박 모 어머니는 “명절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선한 영향력을 지역 사회에 전파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용맹한 호랑이 기운을 가득 품은 따뜻한 설날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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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