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가정의 달 행사는 이마트 봉선점의 후원물품 수익금 기부 플리마켓 부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라이트솔트 봉사단의 재능기부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남북평화통일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라이트솔트봉사단 소속 박 모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희가 준비한 작은 부스활동을 재밌게 참여 하시는 주민 분들을 보며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 모양은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지역 내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지역행사가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지역 내 주민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에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마을 소통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