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도자료 ]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영양가득 행복밥상’ 10년째 이어져
페이지 정보
본문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영양가득 행복밥상' 10년째 이어져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행사 진행
[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8일(목)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찾아가는 영양가득 행복밥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봉선점,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내 업체의 후원이 모여 한마음으로 진행되었다.
행복밥상에는 돼지갈비, 소고기무국, 삼색나물 3종, 전 3종, 과일 3종, 잡채, 햇반, 송편, 막걸리, 식혜 등 총 18종의 물품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지역 내 독거노인 56가정에 행복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가정(15가정)에는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홀로 보낼 추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김 모군은 “매번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당연하게 먹었던 음식들이 당연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제가 만든 음식들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행사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행복 밥상을 전달받은 최 모 어르신은 “아이고,, 명절 때마다 뭘 해먹어야 하나, 제사는 어떻게 드리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요거 한상이면 끝나 블겄네~ 고마워~”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건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도 고기, 과일, 야채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업체의 따뜻한 나눔과 이른 아침부터 키트제작을 위해 도움을 주신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2년 설 명절을 시작으로 벌써 10년 째 명절 맞이 '영양가득 행복밥상'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 중앙통신뉴스 / 박은정 기자
관련링크
-
이전글
[ 보도자료 ]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수익금 기부 프리마켓 '9월 따봉마켓' 열려
22.09.26 다음글[ 보도자료 ] 인애종합사회복지관, 한부모 가정과 함께한 2022년 여름 숲 체험 캠프
22.08.14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