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ESG, 지역사회통합지원사업 3차년도 '내내-행복' 사업의 일환으로 

25일(토) 멘토-멘티 합동 나들이를 진행, 펜데믹년도 입학 아동의 정서지원 및 사회적 지지체계 확립을 도모하였다. 

해당 사업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과 아이사랑 멘토단 15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멘토-멘티 합동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모 아동은 “멘토 선생님이랑 같이 동물원과 놀이공원,

한옥마을에 다녀와서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같이 가고 싶다”라고 했다.

아이사랑 멘토단 김모 멘토는 “아이들과 외부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볼 수 있어서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으며,

추후에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펜데믹년도 입학 아동의 여가 참여 기회 증진,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