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  '다락방'의 일환으로 

19일(화) ~21일(목)까지 2박 3일간 경주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 및 여가참여 기회 증진을 도모하였다.

해당 사업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첨성대, 동궁과월지, 황리단길, 경주월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경주여행 프로그램 ‘WE:GO'에 참여했던 이○○ 아동은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방학 기간 동안 

어디로 여행을 다녀왔는지 자랑을 해서 부러울 때가 많았는데, 이번 경주 여행을 통해 저도 방학 기간동안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김 ○○ 아동은 “경주빵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황리단길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돌봄향상 및 여가참여 기회 증진, 다채로운 여행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시민기자

출처 : 드림투데이(http://www.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