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종합사회복지관-이마트 봉선점 협력 나눔 실천
복날 맞아 직접 조리 취약계층 60가정에 전달

지난 22일 화요일 인애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봉선점은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주민들의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삼계탕 키트 전달행사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마트 봉선점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담긴 삼계탕을 포함한 다양한 재료로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해 ‘삼복 복날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는 삼계탕, 닭죽, 수박, 식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60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삼계탕 키트를 지원받은 방림1동에 거주하시는 김모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물가도 많이 올라 통 삼계탕을 먹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삼계탕 키트 덕분에 오랜만에 집으로 손님도 찾아오고 덩달아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폭염에 지친 이웃 주민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무더위에도 나눔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준 이마트 봉선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출처 : 드림투데이(광주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