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행복밥상·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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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61 가정에
설 명절을 맞아 인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달 24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봉선점, 봉선2동, 방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행복밥상은 소불고기, 떡국, 삼색나물, 잡채 등 15가지의 정성 가득한 음식을 담아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웠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명절 선물 세트가 함께 제공되어, 명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한OO(21세)는 "저의 작은 참여가 과연 도움이 될까 걱정했었는데,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 음식을 받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다음에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OO(92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설날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선미 관장은 "설날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봉선2동·방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전 조리를 위해 애써주신 인애랑 봉사단 역시 너무 감사하다"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 가구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정 시민기자 gkwjd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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