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쫀득한 마을, 가래떡 안부 나눔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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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남구 히어로(hero)복지관 이동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쫀득한 마을, 가래떡 안부 나눔DAY”행사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관할 구역인 대촌동·방림동·봉선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00명과 함께 복지사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따뜻한 가래떡을 이웃들과 나누며 마을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본 행사는 2025년 4월부터 출범한 남구 히어로(hero)복지관의 이동복지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3대 기능 중심에서 동 중심 복지 사업을 선보임으로써 복지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이용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행사임에 큰 의미가 담겨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선2동 지역주민 송모(41세)씨는 "쫀득한 마을이라는 취지에 맞게 가래떡을 나누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의깊게 청취해 주어 너무 고마운 마음이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을 위해 지역사회복지관이 힘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행사를 진행한 심모 사회복지사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소 대여나 행사 홍보 등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분 역시 인상깊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함으로써 가래떡처럼 끈끈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가래떡 나눔DAY 행사를 주관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요즘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따뜻한 가래떡을 나눔으로써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파편화된 개인화 사회 속에서 주민들과 사회복지관이 마주보며 소통하는 창구가 마련되었다는 점 역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역사회의 모습이었다"면서 "오늘처럼 따뜻한 옛 마을의 모습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쫀득한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출처 : 드림투데이(http://www.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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